목록와룡생(臥龍生) 무협/흑백검(黑白劍) (33)
내 맘대로 읽어보는 武俠
第二回 冤入大牢(억울하게 옥에 갇히다) 萬壽山道:「這個,這個⋯⋯」 만수산이 말했다 "그, 그건..." 周師爺又拍驚堂木,道:「蘇班頭,打開木箱。」 주사야가 또 경당목(驚堂木:옛날, 법정에서 법관이 탁상을 쳐서 죄인을 경고하던 막대기)을 치며 말했다. "소반두, 나무상자를 열어라." 蘇桐應了一聲,打開木箱。萬壽山,林成方等,也急於瞧瞧這木箱中究竟放的什麼?稱轉頭去看。 只見木箱中,錦緞環繞,似是放著極為名貴之物。 取出了四面錦緞,又有個精緻的木箱。 箱上加鎖。 소동이 대답하더니 나무상자를 열었다. 만수산, 임성방 등도 이 나무상자 안에 도대체 무엇이 놓여있는지 급히 고개를 돌려 훔쳐보았다. 나무상자 안에는 비단으로 감싸져 마치 극히 진귀한 물건이 든 것 같았다. 사면의 비단을 끄집어내자 또 정교한 나무상자가 있었다. 상자에는 ..
第一回 買賣人頭(人頭를 사고팔다) 天色破曉,半圓冷月,仍然斜掛四天。 深秋的早晨,寒氣逼人。 一個身著黑袍,頭戴氈帽的中年人,手中提著一隻紅漆描金的木箱子。那木箱長尺八寸,寬約一尺,厚不過五寸,看上去小巧玲瓏。 這時,霜寒還重,大街上,還不見行人。 黑袍人行近了一座高大的府門時,突然放緩了腳步,口顧一眼,撩起長袍,把木箱掩在長袍之下。 새벽녘이었다. 차가운 반달은 여전히 서쪽 하늘에 걸려 있었다. 늦가을의 이른 새벽이라 한기가 몸으로 스며들었다. 흑포를 입고 머리에 전모(氈帽)를 쓴 중년인이 홍칠(紅漆)에 금박 무늬를 넣은 나무상자를 손에 꺼내들었다. 그 나무상자는 길이가 팔 촌, 너비가 약 일 촌에 두께는 불과 오 촌으로 앙증맞게 작아보였다. 이때 찬서리가 심하게 내린 큰 길에는 아직 행인이 보이지 않았다. 흑포인은 한 채의 고대한 ..

一個以金銀計酬殺手組合——黑劍門,在武林道上殺害了無數英雄豪杰,已將形成獨霸武林之勢。 為摧毀黑劍門,武林大俠周千里、江大同,游走江湖,說服各大門派,調集高手,組合力量,利用四海鏢局的聲威,以阻擊黑劍門追殺斬情女之良机,向黑劍門展開了一場大搏斗。 斬情女號稱天下第一號美女,武功高強,她秀麗的輪廓,端正的鼻子,彎月眉儿,透出一股甜美味。她以自己的美色,配合少俠林成方,美俊奇俠高空雁,誘惑黑劍門徒而殺之。最后終于誘出黑劍門主,搗毀了黑劍門,巢穴,平息了武林大劫殺。 금은으로 보수를 받는 살수조직인 흑검문은 강호에서 무수한 영웅호걸을 살해하였고 장차 무림을 독패할 형세가 되었다. 흑검문을 쳐부수기 위하여 무림대협 주천리, 강대동은 강호를 돌아다니며 각대문파를 설득해 고수를 소집하여 역량을 조직한다. 사해표국의 명성을 이용하여 흑검문의 참정녀 추살을 저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