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70)
내 맘대로 읽어보는 武俠
第十六章 情動四幽靈 (네 유령의 마음을 움직이다) 嶽湘大步行入了地下密室。這地方實在很陰森,尤其是那十幾個女人,白單覆面,躺在木榻上,給人一種死亡的感覺。嶽湘有些毛骨悚然的感覺。 幽靈四姑娘,雖然殺人手法奇妙,能一擊取命,但她們能動,會笑,還具有人的形態。 악상은 큰 걸음으로 지하밀실로 걸어들어갔다. 그곳은 확실히 매우 음산하고 더우기 그 열 몇 명의 여인들은 흰 홑이불로 덮인 채 나무 침상에 누워있어 사람에게 죽은 듯한 느낌을 주었다. 악상은 모골이 송연한 느낌을 조금 받았다. 네 명의 유령낭자는 비록 살인수법이 기묘하여 일격에 목숨을 뺏을 수 있지만 그녀들은 움직일 수 있고 웃을 수 있어 아직 사람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嶽湘很快地行入內室。四個幽靈般的姑娘,都已經起床,還在打坐調息。嶽湘輕輕籲一口氣,緩步行入室中。她們已有了很高..
第十五章 虛與委蛇計 (겉으로만 순종하는 체 하는 계책) 只見一座廣大的廳院之中,站著四個手執長劍的黑衣人。 仙女門中的弟子,已然團團把四個黑衣人給圍了起來。 青蓮子現身之後,環圍在四周的仙女門弟子,齊齊轉身行禮。 대청에 딸린 넓직한 정원 안에 손에 장검을 쥔 네 명의 흑의인이 서있었다. 선녀문의 제자들은 이미 네 명의 흑의인을 겹겹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청련자가 모습을 나타내자 둥글게 포위한 사방의 선녀문 제자들이 일제히 몸을 돌려 예를 올렸다. 打量了四個黑衣人一眼,青蓮子冷肅地說道:“嶽湘,認識他們嗎?” 네 명의 흑의인을 훑어보고는 청련자가 차갑게 말했다. "악상, 그들을 아시오?" 嶽湘看了四個黑衣人,搖搖頭,道:“不認識” 악상이 네 흑의인을 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알지 못하오." 他實在不認識這四個人。但由這四個人的..
第十四章 相偕谒師尊 (함께 사존을 알현하다) 嶽湘緊隨在九陰鬼母身後,行入一個圓門之中。 악상은 구음귀모의 뒤를 바짝 따라서 한 개의 둥근 문 안으로 들어갔다. 青蓮子低聲說道:“嶽湘,你要小心啊,聽說,她們的武功,都已到了極峰成就!” 청련자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악상, 조심해요. 그녀들의 무공은 모두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들었어요!" 嶽湘道:“我會小心。” 악상이 말했다. "조심하겠소." 圓門後,另一番天地、形勢,那是裝飾得很華麗的一個大房間,裏面放了四張床,和四個梳妝台。這房間雖然很舒適,但四個人住在一起,顯然是沒有個人生活。 둥근 문 뒤에는 다른 세상, 다른 형세였다. 그것은 아주 화려하게 장식된 큰 방이었는데 안에는 네 개의 침상과 네 개의 화장대가 놓여 있었다. 그 방은 아주 편했지만 네 명이 함께 지내기에 개인생..
第十三章 未雨先綢缪 (비가 내리기 전에 미리 준비하다) 嶽湘和青蓮子坐在一座酒樓的雅室之中,兩個人面前擺了不少佳肴。 악상과 청련자는 어느 주루의 아담한 방 안에 앉아있었다. 두 사람 앞에는 여러가지 요리가 차려져 있었다. 青蓮子幹了一杯酒,道:“你不是真的依附我!” 청련자가 한 잔의 술을 비우고 나서 말했다. "당신이 정말 나에게 의탁한 것이 아닐 거예요!" 嶽湘道:“門主怎麽忽然對在下有了懷疑?” 악상이 말했다. "문주는 어찌 갑자기 저에 대해 의심을 가지시오?" 青蓮子道:“我一直就不相信你,就好像我們不相信桑木道長和風塵三俠一樣。” 청련자가 말했다. "우리가 상목도장과 풍진삼협을 못믿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줄곧 당신을 믿지 않았어요."嶽湘歎口氣道:“門主如若不相信在下,在下只好告別了。” 악상이 한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
第十二章 宅第變屠場(저택이 도살장으로 변하다) 忽然間,桑木道長轉過了身子。 별안간 상목도장이 몸을 돌렸다. 不知何時,大廳中已進來了五個人。五個人並排而立,手中的刀已出鞘。是五刀莊的神刀五傑。這五人和金陵四英有很大的不同,他們由江湖上闖蕩出來,五個人,五把刀,會過了不少江湖上英雄豪傑。他們既非同門,也非兄弟,而且由天南、地北的會合一處,由彼此的互相挑戰,終于打成了朋友,結成了異姓兄弟,建立了五刀莊,也創出神刀五傑的名號。十年來,五個人已很少在江湖行走,一直深居在五刀莊,相互切磋刀法,十年的研究、追求,每個人刀法上的成就,最少比過去增加了五倍。 언제인지도 모르게 대청 안에 다섯 사람이 들어왔다. 다섯 사람은 나란히 줄지어 섰는데 수중에는 칼집에서 도를 빼들고 있었다. 바로 오도장(五刀莊)의 신도오걸(神刀五傑)이었다. 그 오인은 금릉사영과 아주 크게 달랐..
第十一章 同流不合汙(한 패가 되어 물들지 않다) 一座幽靜的跨院,一主兩廂。 한 채의 조용한 과원 양 쪽에 사랑채가 있었다. 桑木示意李三奇把鐵大鵬放在木床上,低聲道:“試試看,能不能使他醒過來,萬一不能,貧道再去向仙女門主求藥。” 상목은 이삼기가 철대붕을 내려놓도록 눈짓하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를 깨어나게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게. 만일 안되면 빈도가 선녀문주에게 가서 해약을 달라고 하겠네." 李三奇沈吟了一陣,道:“道長,我想……” 이삼기가 침음하더니 말했다. "도장, 내 생각은..." 桑木搖搖頭,道:“不要想,也不用說,我會找時間跟你們談。” 상목이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생각할 필요도 말할 필요도 없네. 내가 자네들과 이야기할 시간을 내로록 함세." 說著,伸手扶起了鐵大鵬。 말을 하더니 손을 뻗어 철대붕을 부축..
第 十 章 仙女門開基(선녀문을 창건하다) 片刻之後,青蓮子帶了一個面目冷厲、三十左右的中年人。 這個人,並不難看,但他臉色嚴肅,好像這世上所有的人,都和他有仇似的。 잠시 후 청련자는 한 명의 냉엄한 얼굴의 삼십 가량된 중년인을 데려왔다. 그 사람은 결코 못생긴 것은 아니었지만 얼굴빛이 엄숙하여 마치 세상 사람들이 모두 그와 원수진 듯 했다. 青蓮子臉上也恢複了冷若冰霜的樣子,說道:“嶽湘,這一位羅統,羅總護法,快些見面。” 청련자의 얼굴도 얼음장 같이 차가운 모양새를 회복하고 말했다. "악상, 이 분은 라통(羅統)이오. 라총호법, 어서 인사 나누시오." 嶽湘躬身一抱拳,道:“見過羅總護法。” 악상이 허리를 굽히고 포권하여 말했다. "라총호법을 뵙습니다." 羅統揮揮手,道:“不用多禮,咱們可以走了。” 라통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
第 九 章 身在溫柔鄉(몸은 사랑의 보금자리에 있고) 嶽湘又回到了仙女廟。這時,仙女廟的會期已盡,原本人山人海的廟外的廣場,此刻已曲終人散。但仙女廟中,仍然有著絡繹不絕的晉香之人。嶽湘很直接地行入了廟中,直入內院去。 악상은 또 선녀묘로 돌아왔다. 이때 선녀묘의 회기는 이미 끝났고 묘 밖의 광장의 인산인해는 지금은 벌써 뿔뿔이 흩어졌다. 하지만 선녀묘 안은 변함없이 향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악상은 곧바로 묘 안으로 들어가 그대로 내원으로 들어갔다. 行過一重幽靜院落,立刻有一個中年婦人忽然出現,攔住了嶽湘,說道:“停下。” 조용한 정원을 지나자니 즉시 한 명의 중년부인이 홀연히 나타나 악상을 가로막고 말했다. "멈추시오." 嶽湘道:“我要見貴廟的住持。” 악상이 말했다. "나는 귀 묘의 주지를 만나러왔소." 中年婦人道:“你是……” 중년..
第 八 章 離間之計 (이간지계) 這時正是晌午時刻,燕子樓的樓下,坐滿了各式各樣的食客,熙熙攘攘,好不熱鬧。任天豪扶著譚長風到了櫃台前面,櫃台裏面那位留著八字胡的帳房先生,皺皺眉頭,看了兩人一眼。他沒有起身招呼客人,也沒有叫店小二過來,仿佛任天豪和譚長風的出現,完全不關他一般。任天豪心裏有一點奇怪,想不出爲什麽這位瘦瘦的帳房,對上門的客人如此冷淡。 때는 한창 정오 때였다. 연자루 안의 자리는 각양각색의 식객(食客)들로 가득 차 왁자지껄하고 몹시 떠들썩했다. 임천호는 담장풍을 부축하여 계산대 앞에 이르렀다. 계산대 안쪽에는 팔자 수염을 한 장방선생(帳房先生:금전출납 담당)이 눈살을 찌푸리며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그는 일어나서 손님에게 인사하지도 않았고, 점소이를 불러오지도 않았는데 마치 임천호와 담장풍의 출현은 전혀 관심도 없는 것 같았..
第 七 章 嶽湘遇青蓮 (악상이 청련을 만나다) 嶽湘也進了仙女廟,不過,他和任天豪的遭遇不同。他輕巧的身法、高度的警覺和精密的思慮,使他也進入了另一座地下密室之中。不同的是任天豪是被人帶下去的,嶽湘卻是自己溜進去的。 악상도 선녀묘에 들어갔으나 그와 임천호가 당한 일은 같지 않았다. 그의 날렵하고 교묘한 신법, 고도의 경각심과 정밀한 사려(思慮)는 그도 따로 한 곳의 지하밀실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仙女廟有很多獨立的跨院,嶽湘也閃入了一座跨院之中。他隱身在一間小廳的橫梁之上,發覺了一個長發姑娘打開了廳角處的一扇密門。嶽湘記下了開啓之法,候機潛入。 行完了一段甬道,進入了一座地下雅室之內,雅室內彌漫著一股淡淡的香氣,似乎是女子的閨房。嶽湘正欲進去,卻聽見人聲傳至,心中一急,閃入一張大床之後。 선녀묘는 독립된 정원이 아주 많았다. 악상도 어느 정원 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