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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읽어보는 武俠
第 六 章 探幽窺秘 (비밀을 엿보다) 羅剛通過镖局的人,雇請了不少同行,徐百萬也頗有豁出去的意思,調集了大批財力支援。重賞有勇夫,錢多易辦事,嶽湘的十百埋伏,就在徐府中布置完成。這一來,徐府中的人物出入,就龐雜起來。 라강은 적지 않은 동업자들을 고용했다. 서백만은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생각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을 동원하는데 돈을 지원했다. 후한 상(賞)에는 용감한 사내가 따르며 많은 돈은 일처리를 쉽게 한다. 악상의 십면매복이 서부 안에 설치가 완성되었다. 이렇게 되자 서부의 인물들은 출입이 번잡해졌다. 三天匆匆而過,徐府中未再有人侵犯,但徐家大宅中,演練陣法卻是忙碌異常。第四天午後,七八個壯漢由徐府中行了出來。果然,嶽湘沒有料錯,李三奇銳利的目光,立刻發現徐府門面,有些可疑的小販、行人,其中有一位竟是丐幫揚州分舵的副舵主。 삼일이 어느새 지나..
第 五 章 刀光劍影 (칼과 검이 난무하다) 這法子相當靈驗,李三奇轉過身子時,看見了一個身著土布褲褂的中年漢子。他手中提了一個鐵鋤,好像還不願和羅剛等照面,轉身向外行去。 그 방법은 상당히 영험했다. 이삼기가 몸을 돌렸을 때 한 명의 무명 바지를 입은 중년 사내가 보였다. 그는 수중에 쇠호미를 들고 있었는데 라강 등과 마주치기를 원치 않는 듯 몸을 돌려 바깥쪽을 향해 걸어갔다. 羅剛冷笑道:“朋友,只看你手提鐵鋤的姿勢,就不像一個種田的人,用不著裝作了。” 라강이 냉소하며 말했다. "친구, 당신이 손에 쇠호미를 든 자세만 보아도 농사짓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가장할 필요없소." 那土布衣著漢子,緩緩放下手中鐵鋤,冷冷說道:“羅總镖頭果然是常年在江湖上走動的人,招子亮得很啊!” 그 무명옷의 사내가 천천히 수중의 쇠호미를 내려놓고는 냉랭하..
第 四 章 疑窦重重 (거듭되는 의혹) 在李三奇的堅持之下,三個人終于到了仙女廟。 仙女廟全無戒備,三個人很快地進入了玄女殿。 天色黑,玄女殿中更黑,黑得伸手不見五指。 이삼기의 주장 하에 세 사람은 마침내 선녀묘에 도착했다. 선녀묘는 경계가 전무하여 세 사람은 빠르게 현녀전(玄女殿)에 들어갔다. 날이 아직 어둡고 현녀전도 캄캄하여 손을 뻗어도 손가락이 보이지 않았다. 李三奇久年在江湖上走動,隨身攜帶夜行人的應用之物,他取出一個火折子,迎風一晃,亮起了一抹火光。就借這點火光,三個人看清了大殿景物。 이삼기는 여러 해 강호를 다녀 야행인이 쓰는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화접자(火折子)를 꺼내어 바람을 맞아 번쩍, 하고 문질러서 불을 일으켰다. 이 불빛을 빌어 세 사람은 대전의 경물을 또렷이 보았다. 玄女殿修的很講究,四周都是光滑如鏡的..
第 三 章 似幻似真(환상 같기도 진짜 같기도) 廳中巨燭燃起,立刻照得一片通明。六七個提著燈籠、佩帶著兵刃的大漢,守在大廳外面。這就使徐百萬的膽子壯大了很多。 청 안의 큰 화촉에 불이 붙자 즉각 환하게 밝게 비추었다. 육칠 명의 등롱을 들고 병기를 찬 대한들이 대청 후면을 지키고 있었다. 이것은 서백만의 담을 아주 커지게 하였다. 譚長風輕籲一口氣,道:“東主,就那死去的丫頭形狀而論,她似乎是正要出去時碰上了什麽。” 담장풍이 살짝 한숨을 내쉬고는 말했다. "동주, 그 죽은 계집종의 형상을 놓고 논하자면 그녀는 마치 나가려고 할 때 무엇엔가 마주친 듯 합니다." 徐百萬點點頭,道:“不錯,她一開門就碰上了什麽怪事,所以,就死在那裏了。” 서백만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네. 그녀가 문을 열 때 무슨 괴이한 일에 맞닥뜨렸네. 그래..
第 二 章 幽幽仙蹤 (희미한 선녀의 자취) 徐百萬真的報了官,揚州第一富豪,自然有他的力量。揚州府很重視,立刻派了總捕頭帶了十二個捕快,趕到徐府。同時,巡捕營派了一哨兵,趕到了仙女廟,提訊青蓮子。徐寶玉在仙女廟中邪的事,一下鬧得滿城風雨。 青蓮子很溫順,乖乖地跟著官兵進了府衙。 서백만은 정말 관아에 알렸고 양주 제일의 부호는 당연히 역량이 있었다. 양주부는 매우 중시하여 즉각 십이 명의 포졸을 거느린 총포두(總捕頭)를 파견하여 서부에 도착했다. 동시에 순포영(巡捕營)은 초병(哨兵:보초병)을 파견하여 선녀묘에 가서 청련자를 체포하였다. 서보옥이 선녀묘에서 사술에 당한 일은 삽시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서 떠들썩하였다. 청련자는 매우 온순하게 얌전히 관병을 따라 관아로 나아갔다. 徐百萬當日就得到通知,要他第二天過堂。事情一下子就如此圓滿,..
第 一 章 仙女廟中邪(선녀묘에서 귀신에 홀리다) 揚州豪富徐百萬的大廳上,一共坐著四個人,除了徐百萬本人之外,還有三個客人。但伺侯過四個人的丫頭,卻有八個。其實,每個人面前的茶幾上,只擺了一杯清茶,一盤細點。四盤細點,沒人動過,就是那極難喝到的雀舌香茗也沒人喝過一口。양주(揚州)의 부호 서백만(徐百萬)의 대청 위에는 모두 네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서백만 본인을 제외하고 세 명의 손님이었다. 하지만 네 사람을 시중드는 계집종이 여덟 명이나 되었다. 사실 각자 앞에 놓인 다기(茶幾) 위에는 한 잔의 맑은 차와 한 쟁반의 간식이 차려져 있었으나 네 쟁반의 과자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고 극히 마시기 어려운 그 작설차도 한 모금 마시는 사람이 없었다. 八個伶俐的丫頭,都不停地轉動著目光,希望能找點事情,表現一下善伺人意的殷勤,只要有人喝一口茶,她..
揚州城西有一座仙女廟,廟中供奉著四尊美豔無比的仙女,原來另有四位與四尊仙女神像一模一樣、武功高不可測的美女,她們就是渡月師太爲稱霸武林的四名幽靈鬼殺手。 無影劍客嶽湘,潛入仙女廟,以情戀征服了廟中的住持青蓮子,在青蓮子的支持下,深入密室,結識九陰鬼母,在四美殺手的臥室中,建立了男女情誼,掌握了她們的靈性…… 不久,仙女們在仙女廟召開宣布統治武林大會。嶽湘、桑木道長、九陰鬼毋、青蓮子應邀入會,突然發動襲擊,制止了四美幽靈殺手的大屠殺,斬殺了渡月師太等凶手,消除了一場武林大浩劫。 양주성에는 서쪽에 한 채의 선녀묘가 있는데 묘 안에는 네 명의 아름답기 그지없는 선녀를 모시고 있다. 원래 네 선녀신상과 똑같이 생기고 무공이 높기가 측량할 수 없는 미녀가 따로 있었다. 그녀들은 바로 도월사태가 무림을 쟁패하기 위한 네 명의 유령귀살수였다.무영검객 악상은 선녀묘에..
第三十一回 恩怨了斷(은원의 막이 내리다) 飄香谷主唉聲一嘆道:“孩子,你且退下,今晚之事非你能辦得了的。”표향곡주가 휴, 탄식하더니 말했다."얘야, 너는 물러나거라. 오늘 밤의 일은 네가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杜君平想了想,終於退了下去,靜立於一旁。두군평은 생각하더니 결국 물러나서 한 쪽에 조용히 섰다. 飄香谷主望了真假肖錚一跟,忽地一飄身伸手將先來的肖錚抓住,道:“薛姑婆,你守住盟主。”표향곡주는 진짜와 가짜 소정을 한 번 바라보더니 갑자기 몸을 표홀히 날리며 손을 뻗어 먼저 온 소정을 손으로 잡고 말했다."설고파, 당신은 맹주를 지키시오."薛姑婆應聲將朱拐一橫,守護在肖錚身旁。 설고파는 대답하더니 지팡이를 가로로 들고 소정의 신변을 지켰다. 飄香谷主一指後來的肖錚,扭頭對杜君幹道:“平兒,此人便是毒害你先父之人,你過來先..
第三十回 中嶽廟會 肖錚剛吃了一個暗虧,已知他身懷絕技,如對拼三掌,勢將露出馬腳,故作極其不悅地喝道:“此刻是什麼時候,你竟公然攪擾盟台,分明有意藐視盟規,再不知進退,本座可要以盟規處治你了。”소정은 조금 전 남모르게 약간의 손해를 보아서 이미 그가 몸에 절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았다. 만약 삼장을 겨룬다면 마각(馬腳)을 드러내게 될 형편이라 고의로 몹시 기분나쁜 듯 소리쳤다."지금이 어느 때요? 당신이 공공연히 맹주 추대를 방해하는 것은 분명히 맹규를 경시하는 생각이 있다는 말이오. 계속 진퇴를 모르고 행동한다면 본좌는 맹규에 따라 당신을 처리하겠소." 老者揚聲一陣大笑,一長身上了盟台,指著肖錚喝道:“在旁人之前你或可蒙混,老夫在此,你的奸謀休想得逞。”노인이 소리 높여 대소를 터뜨리더니 맹주가 있는 무대로 올라가서 소정을 가리키며..
第二十九回 上官女俠 棲霞道長哈哈笑道:“難得謝女俠尚識得貧道。”서하도장이 하하, 웃으며 말했다."사(謝)여협께서 아직 빈도를 알아보시는구료." 宮裝婦人微微笑道:“道長俠名久著,哪有不識之理,但不知此番來至中原何事?”궁장부인이 미미하게 웃으며 말했다."도장께서 협명을 떨치신지 오랜데 어떻게 못알아 볼 리가 있겠어요. 한데 이번에 무슨 일로 중원에 오셨나요?" 棲霞道長又是一陣大笑道:“風聞天地盟於此大會,特來瞻仰一番,別無他事。”서하도장이 또 한바탕 크게 웃고나더니 말했다."소문에 천지맹이 이곳에서 대회를 연다 하길래 특별히 큰 맘먹고 한번 온 것이지 다른 일이 있는 것 아니오." 宮裝婦人點頭道:“原來如此。”궁장부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원래 그랬군요." 杜君平乘他答話之時,已然行至宮裝婦人面前,翻身拜倒道:“原來前輩就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