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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읽어보는 武俠
第六回 真假劍祖(진짜와 가짜 검조) 張玉鳳隨著行入,竟不回原座,就在陸文飛身側坐下。張南看在眼裏,重重哼了一聲。此時群雄目光俱都集中于黑龍翔的臉上。 장옥봉은 들어와서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육문비의 곁에 앉았다. 장남이 보고 거듭 흥, 하며 코웃음을 쳤다. 그때 군웅들의 시선은 흑룡상의 얼굴에 집중되었다. 黑龍翔目光全座一掃,幹咳了兩聲,徐徐道: “兄弟今晚請諸位同道前來,並非是商量晉王遺寶之事,而是一件驚人的消息傳報。” 흑룡상의 시선을 돌려 전 좌석을 쓸어보고는 마른 기침을 두어 번 하더니 서서히 입을 열었다. "형제가 오늘 밤 여러 동도들을 오시라고 한 것은 결코 진왕의 유물을 상의하고자 함이 아니고 한 건의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오." 語言一頓又道: “有關晉王道寶出現太行消息,江湖之上傳得沸沸揚揚。但我得請向諸位一聲..
第五回 風雲際會(격동의 시기를 만나다) 雪山盲叟另有居心,豈肯輕易放過,急道: “陸兄反正住在店內,何必急在一時?” 설산맹수가 따로 품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어찌 쉽게 보내주겠는가? 급히 말했다. "육형은 어차피 객점 안에 머물고 있는데 잠시도 못있고 급하게 굴 필요가 있는가?" 就在這時,一個青衣壯漢匆匆行了進來,在雪山盲叟身畔低低說了幾句。雪山盲叟面容驚變,沈聲道: “知道了可與我好好接待。” 바로 이때 한 명의 청의 장한이 총총히 걸어들어와 설산맹수의 곁에서 나직이 몇 마디 말했다. 설산맹수가 놀라서 안색이 변하더니 침성으로 말했다. "알았으니 속히 잘 모시도록 하라." 陸文飛知已發生變故,借機行出閣采。回到房中,心中深為雪山盲叟父女這荒山小鎮開設“不醉居”的用心推想了一遍,斷定雪山盲叟開這間店,決不是為了掙錢。既不是真正做生意,當然..
第四回 蜂繞蛇纏 (벌과 뱀이 휘감다) 鄭仲虎朗笑道: “你我可以訂了後會之期,不必在今晚也是一樣。” 정중호가 낭랑한 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자네와 나는 훗날을 기약하세. 오늘밤 이럴 필요는 없네." 陸文飛拱手道: “在下遵命,明年此日,仍在古陵恭大駕。” 육문비가 공수하며 말했다. "저는 명을 따르겠습니다. 내년 오늘, 이 고릉에서 삼가 왕림을 기다리겠습니다." 那仲虎大笑道: “壯哉,強將手下無弱兵,此之謂也。” 정중호가 크게 웃으며 말했다. "장하네.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가 없다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세." 此人溫文儒雅,談吐不俗,絕不是草莽英雄,較之張謝等人,似乎又高出一籌,陸文飛對他無形中生出好感,雙手一拱,退了下來。 그는 말이 부드럽고 품위가 있고 말투와 태도가 속되지 않아 절대 녹림영웅이 아니었다. 장, 사 등..
第三回 初露崢嶸(처음으로 비범함을 드러내다) (내용하고 좀 거리가 먼데..;;;) 王孫見他滿臉驚異之色,不禁微微一笑,招手道: “你且附耳過來。” 왕손은 그가 얼굴 가득 경이로운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더니 미소를 금치 못하고 손짓해 불러서 말했다. "자네 귀를 줘보게." 陸文飛依言行近他身邊,王孫隨即附著他的耳朵,緩傳了他一遍口訣,陸文飛天資聰穎,念了幾遍,也就記住了。 육문비는 그 말대로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왕손은 곧바로 그의 귀에다 대고 천천히 한 편의 구결을 전했다. 육문비는 타고난 자질이 총명하여 몇 번 되뇌이더니 기억하였다. 王孫突然正言道: “法不傳與第三耳,切記此訣萬不可傳與第三人。” 왕손이 돌연 정색하여 말했다. "심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서는 안되네. 꼭 기억하시게. 이 구결은 제 삼자에게 전해서는 절..
第二回 漢代古墓 (한나라 시대의 고묘) 雪山盲叟原意乃是借助黑龍幫之力,對付各門派,不意弄巧成拙。消息已經傳出,立時成了眾矢之的,此刻他是有口難言,當下無可奈何地長歎一聲道: “瞎子自知孤掌難鳴,這樣吧.只要留我瞎子一份,和准合作都行。” 설산맹수의 원래 의도는 흑룡방의 힘을 빌어 각 문파를 상대하는 것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재주를 부리려다 일을 망쳐버렸다. 소식이 이미 퍼져나가 즉시 뭇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버려서 지금 그는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었다. 즉각 어찌해 볼 도리가 없자 길게 탄식하더니 말했다. "장님은 고장난명(孤掌難鳴)임을 알고 있소. 이렇게 합시다. 이 장님의 체면을 세워주시기만 한다면 합작을 허락하겠소."謝一飛與張南交換了一個眼色,彼此會心一笑。 사일비와 장남은 눈짓을 교환하더니 피차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陸..
第一回 臨終遺命 (죽음에 이르러 유언을 남기다) 九月里的太行山,木葉淅瀝凋零。 連日綿綿秋雨,山中寒意已濃,前往山里燒香還愿的香客們,比往常少了很多。 구월의 태행산(太行山)에는 마른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었다. 연일 끊이지 않고 내린 가을비로 산중에는 한기가 짙어졌다. 산으로 가서 향을 사르며 참배하는 향객(香客)들도 평소에 비해 아주 적었다. 這晚約摸二更光景,山下突然奔來一條碩長黑衣大漢,冒雨沖風,沿著一條高崗向山中疾奔。 이날 밤 약 이경이 되었을 때 산 아래에서 돌연 한 명의 키가 큰 흑의대한이 달려왔다. 세찬 비바람을 무릅쓰고 한 자락의 높은 언덕을 따라 산 속으로 뛰어갔다. 突地,山崗下一聲忽哨,沖出一群手執兵刃的江湖豪客,把去路擋住,黑衣大漢一惊之下,抱拳朗聲說道: “諸位是哪條道上的朋友,攔阻攔下有何教諭?” 갑자기 ..
宮帏之變,晉王罹難。晉王睿智天縱,武學深湛,日夕與武林奇人異士精研神功玄法,殉難後遺下一部震古爍今的秘籍。 十年後,晉王墓被人發現。墓中的秘籍和藏寶成了江湖關注的焦點。黑白兩道雲集太行,無不施展渾身解數,志在必得。一時間,太行山戰雲密布。墓裏墓外處處是陷阱,處處是刀山。巨蟒出沒、黑蜂飛舞、毒霧飄蕩、暗箭疾射……晉王墓令人怦然心動,悸然落魄!真假晉王之後,真假宮主,呼風喚雨,推波助瀾,使局勢更加險惡,更加神秘,更加撲朔迷離。 晉王門下之後陸文飛,以一顆正直的心,無畏的膽,曆經苦難、折磨,終于與晉王之女粉碎了黑白兩道的陰謀…… 궁궐에서의 변으로 진왕이 죽음을 당했다. 진왕은 예지를 타고났고 무학도 심오하여 조석으로 무림의 기인이사들과 신공현법을 연구하였다. 난으로 죽고난 뒤 한 권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비급을 남겼다. 십년 후 진왕의 묘가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
第十九章 挽救武林劫 (무림의 겁난을 구해내다) 嶽湘重回到仙女廟去。 仙女廟中有了很大的變化,但表面上看去,什麽也瞧不出來。 仍然有很多的香客到廟中進香。嶽湘繞到廟後,那裏景物依舊,仍然是一片荒涼。 악상은 다시 선녀묘로 돌아왔다. 선녀묘에는 아주 큰 변화가 있었지만 표면상으로 볼 때 아무것도 알아차릴 수 없었다. 여전히 많은 향객(香客)들이 묘에 와서 향을 올렸다. 악상은 우회하여 묘 뒤쪽에 이르렀다. 그곳의 경물은 예전 그대로 여전히 황량했다. 他已熟記這地方的形勢,稍爲留心一下,已然找到了地下密室的入口。 那地方已經有了一些變化,但嶽湘卻輕易地行了進去。 密室中的屍體,都已清除,看上去寬大了很多。 그는 이미 그 곳의 지형에 익숙하여 조금 주의를 기울이니 이미 지하밀실의 입구를 찾아내었다. 그 지역은 이미 변화가 좀 있었지만 악상은 ..
第十八章 桑木清門戶 (상목이 문호를 정리하다) 天亮了,旭日東升,隨著消逝的黑夜,秀秀、倩倩的離去,徐府又恢複了甯靜。 但還有黑夜,今夜、明夜,幽靈般的四個鬼女,還會再來。 檢點人數,竟然死了兩個,傷了四個人。 날이 밝아 해가 동쪽에 떠오르자 그에 따라 어둠이 점점 걷혔다. 수수, 천천이 떠나자 서부는 또 평온함을 회복했다. 하지만 어두워지면 오늘 밤이든 내일 밤이든 유령같은 네 명의 귀녀는 다시 올 것이다. 인원 수를 점검하니 뜻밖에도 두 명이 죽고 네 명이 부상당했다. 中午時分,群豪會集在大廳中。 風塵三俠、嶽湘、譚長風、黃鎮山等都到了。缺席的兩個人,是桑木道長和九陰鬼母。九陰鬼母滿懷殺機,布置對付四大鬼女的場地。桑木道長去調集人手,還沒有回來。 정오가 되자 군호들이 대청에 모였다. 풍진삼협, 악상, 담장풍, 황진산 등이 모두 도착했다..
第十七章 群雄商決策 (군웅들이 책략을 상의하다) 嶽湘加入仙女門前所招募來的壯漢,都已經訓練成了可用之才。譚長風一直是個盡職的人,嶽湘雖然離去了!但他仍然督促他們勤練陣法。龍威镖局的三位镖頭,也還留在徐家大院之中。青蓮子和女婢替月、風塵三俠、桑木道長、黃鎮山、九陰鬼母,都回到了徐家大院中。嶽湘趕到的時候,青蓮子正准備去接應他。李三奇迎接嶽湘行入了廳中,笑道:“門主正在擔心你……” 악상이 선녀문에 가입하기 전에 모집한 장한들은 이미 훈련을 받아 가용할 수 있는 재목들이 되었다. 악상은 비록 떠났지만 담장풍은 줄곧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여전히 그들이 진법을 부지런히 연습하도록 감독하고 재촉했다. 용성표국의 세 표두도 아직 서가의 대정원 안에 남아있었다. 청련자와 여비 체월, 풍진삼협, 상목도장, 황진산, 구음귀모는 모두 서가..